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포천도시공사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모범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이나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체계적인 활동 추진과 임직원 참여, 실질적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포천도시공사는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 아동복지시설 물품나눔, 행복꾸러미 전달, 어르신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또한 재난·재해 시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정에 대해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2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이며,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