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NH농협은행 장흥군지부가 17일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해외비전캠프 결과보고회에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2024 해외비전캠프 및 역사문화탐방 결과보고회 내 약 1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탁식은 학생들의 해외 문화탐방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진행됐는데, 인재육성장학회 기탁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전종순 지부장은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하였으며, 지역 우수 인재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최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연이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장흥의 인재가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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