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일부 장관…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출마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구리시 연락소는 21일 저녁 수택사거리 현주아이프랜드 빌딩 10층 연락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개소식은 김거성 목사와 정병기 아버지 모임 전 대표가 교육개혁에 대한 바램을 주문하는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이재정 후보의 동영상을 통해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일이며, 희망은 혼자 만들 수 없고,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과 이웃과 함께 희망은 공동으로 제작되며, 공동으로 실천되는 것"이라는 이재정 후보의 신념을 전했다.당초 참석이 예정되었던 이재정 후보는 세월호의 진도 현장을 방문해 이날 자리를 못했다.이재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사람이 희망인 경기교육을 위한 의지는 이름 한 글자 틀린 이재정 후보나 이재삼 후보는 동일하고 혁신 경기교육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은 윤호중 국회의원, 이재삼 경기도 교육위원장(현 이재정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희원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북부 지부장, 구민교회 김거성 목사, 김경자 구리남양주 시민연대 의장, 정병기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아버지 모임 전 대표 , 이정희 구리 YMCA 사무총장, 이항규 모란공원을 지키는 사람들 대표, 유재상 구리남양주가평 노사모 대표, 이동희 구리남양주가평 시민광장 대표, 임창열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2,3대 회장 등 시민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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