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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동구(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진표)는 지난 2일 2014년 2분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전 및 복무관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공공근로, 장애인복지일자리, 동구형공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과 근로자 복무 관리, 사업 추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2분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EM용액 배양 및 배포를 비롯한 60여개 사업에서 총 90여명이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이 중 9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이날 일자리지원팀장과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는 자체안전교육 실시 여부. 상비 구급약품 비치. 감독공무원 지정 및 작업환경 안전 확인. 참여자 근태 관리 등 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경우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대비하는 적절히 휴식과 비가 내릴 때 차량 에 주의할 것 등 안전 사항을 참여자들에게 일일이 알려 안전을 최우선 하는 모습이었다.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들을 무심코 지나칠 때 발생한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