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보훈회원 및 유족,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명 참석광명시는 6일 철산2동 철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현충탑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르고 추모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보훈회원 및 유족,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념식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취명했다.또한 추념식이 끝난 후 보훈회원의 서울 및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위해 광명시는 차량 8대와 도시락을 지원해 335명이 다녀왔다.한편 이날 현충탑공원에서는 경인일보사와 인천보훈지청 주관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 제16회 경기도 학생백일장 행사가 열려 관내 초·중·고교생이 참가해 뜻 깊은 행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