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8회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원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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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8회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원 점검회의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6.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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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의 축제로 만들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P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춘배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빈 피판 집행위원장, 관계공무원,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 보고회를 개최했다.‘사랑·환상·모험’이라는 주제와 ‘Yes Smile, Go PiF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PiFan은 세계 40개국 215여 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가 부천시청 어울마당,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CGV소풍, 롯데시네마 등 5곳에서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상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문화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캠핑·영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캠프 ‘우중영화산책’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콘서트가 집중된 ‘PiFan 홀릭’ 영화계의 유명 게스트들과 만날 수 있는 ‘판타스틱 스트리트’ 장르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메가토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7월 17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유명 국내외 게스트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폐막식은 7월 25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시상식과 폐막작이 준비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춘배 부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PiFan이 한 단계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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