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원 전 특허청장 서울대학교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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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 전 특허청장 서울대학교 교수 임용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4.06.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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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전 특허청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서울대학교는 이수원 전 특허청장을 6월초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수원 전 청장을 교수로 임용한 이유에 대해 서울대학교 측에서는 「특허청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창의성 관련교육과 특허창출등 지식재산 관련 강의를 잘 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등 산학협력 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지난 32년간 경제기획원, 기획재정부등 경제부처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 경제관련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에 바탕을 둔 균형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교수는 3,120억원이 투자되어 오는 6월 12일 준공되는 서울대학교 평창 캠퍼스내의 그린바이오과학  기술 연구원 소속 산학협력중점 교수로 임명되었다.

이교수는 「춘천에서 머물면서 서울대 관악 및 평창 캠퍼스를 왕래하며 강의와 기업유치,
산학협력 업무 등 서울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특히 춘천의 중.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와 더 많은 인연을 맺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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