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은 두 번째 쾌거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제3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경기도는 청렴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청렴도를 향상, 부패방지를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부천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추진한 내·외부 청렴시책과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전문가를 자체감사에 참여하게 한 ‘외부전문감사관제’ 운영, 취약분야 ‘부서별 청렴컨설팅’ 시책 등이 부패연관성·제도화 여부·창의성·효과성 지표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부천시 윤주영 감사관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은 경기 청렴대상 수상으로 부천시의 위상이 더욱 제고되고, 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져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는 청렴에 대한 김만수 부천시장의 확고한 의지와 부천시 전 공직자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며 민선 6기에도 전국제일의 청렴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청렴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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