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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연장개장을 실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연장개장 시간은 저녁 9시까지 연장되며 전시 관람,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6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25일 오후 5시 30분에는‘초상화로 보는 강원의 인물’특별전을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9일까지다.한편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끝난 오후 7시 박물관 중앙홀 에서는 시민을 위한 음악회 ‘슈베르트 연가곡 콘서트’가 공연된다. 테너 오성룡과 피아니스트 박소연이 슈베르트의 최초의 가곡집인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를 부제로 연가곡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