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오는 9월 초에 개강하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지역 기업인들의 전문 경영지식 함양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부천상공회의소와 아주대학교가 지난 1994년 부천지역 최초로 개최한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부천지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제23기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열리는 1년 과정으로, 부천상공회의소 교육실에서 실시되며, 강사진으로는 정경훈 아주대 교수, 김성주 KBS글로벌센터장, 홍석기 한국강사협회 회장, 정필영 변화경영연구소장 등 학계와 재계 등 여러 분야별 최고 전문가 그룹이 나서게 된다.

부천상공회의소 여성국 사무국장은 "본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관내 중소기업 CEO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제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실제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하고, "특히 900여명에 이르는 동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부천지역 CEO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원서 접수기간은 7월 18일까지이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부천상공회의소 진흥부(032-663-6601~9) 또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교학팀(031-219-23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