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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STX중공업[071970]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거래소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 발생에 따라 STX중공업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거래소는 STX중공업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2014년 7월 14일한)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를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