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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24일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주관,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청장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공단은 기상정보를 날씨경영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아 인천시 군․구 공기업 중 최초로 2013년도에 ‘날씨경영인증’을 획득, 이를 계기로 기상정보를 공단의 기업 경영에 활용해 경상수지를 개선 재해를 슬기롭게 예방 및 극복한 사례와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마니산국민관광지 빗물저장시설 시스템 구축으로 생활용수 공급을 통해 연간 4100만원의 관리 비용을 절감한 점이다. 또 홈페이지에 실시간 평화전망대 조망 현황을 게시하고 민간기상업체의 날씨예보를 활용한 사전 날씨정보 안내 및 기상정보 입간판 설치로 시간대별 날씨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함허동천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고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날씨 정보를 고객 서비스 향상에 활용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