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체납차량 32대 번호판 영치, 2천200만원 실적 거둬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상습 체납자의 자동차세 징수를 위한 '전국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펼쳐 32대의 번호판 영치와 계도 3대(체납액 2천2백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시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3%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건전한 세수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기동반을 편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섰다.또한, 차량 등록부서와 합동으로 무 보험차량과 대포차량 근절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에도 체납차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스마트 PDA 확충,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운행, 통합체납조회시스템 자체개발 구축, 교통부서 합동단속 등 강도 높은 체납 단속활동을 추진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체납 제세공과금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체납관리팀(860-2761), 차량등록팀(860-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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