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간부공무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포천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당선자들은 개원식에 앞서 제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4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 정종근 의원(새누리당, 다선거구)을,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형직(새정치, 가선구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은 이희승(새누리, 다선거구) 의원이 맡게 됐다.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은 개원사에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이 있는 명품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의원 스스로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연중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