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동두천시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장영미의장, 김승호부의장 및 시의원,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개식선언에 이어 의원소개, 의원선서, 의장 개원사, 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원식은 최근의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미 의장은 개원사에서“지난 6.4지방선거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두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 모두는 시 발전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추진,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진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시민들이 신뢰하고 화합하는 의정 등 실천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