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구역을 안전하게”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 365안전센터(센터장 박종욱)는 안전도시 구축 실현을 위해 전신주 유지 관리 실태 점검에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 설치한 내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부천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등 총 97개소에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호구역 안전표시 및 횡단보도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과 보호구역도로표지,도로반사경,과속방지시설,미끄럼방지시설,방호울타리등 보도와 도로부속물 등이다.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로 하여금 즉시 보수·보강하도록 현지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 원용수 팀장은 “이번 점검 뿐 아니라 안전점검팀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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