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가 8월 초 하계휴업을 실시한다.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이상운)는 청과부류에 대해서 다음달 8월 1일부터 2일까지는 하계임시휴업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일요일은 정규 휴업일로 8월 1일 오후 6시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휴업에 들어간다.그러나 수산부류는 별도 하계임시휴업일은 지정하지 않고 8월 3일 일요일 하루 정규 휴업만 실시한다. 농수산물공사는 경매는 3일 저녁 6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출하주와 구매자들에게 시장이용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했다.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에는 별도 하계휴업일을 정하지 않았으나 금년에는 혹서기를 피하고 하절기 환경·위생정비 차원에서 휴업일을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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