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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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07.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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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초등학교 내외 범죄 취약지를 가족과 함께 순찰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우리 아이 지킴이단은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民·警·學 합동 순찰 프로그램으로, 관내 全 초교(2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높은 학교와 ‘명예경찰소년단’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매주 2회 하교시간대 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회・청소년육성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및 가족이 함께 학교 내외를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우리 아이 지킴이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은 몰론 중·고교 자녀 참여시에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이자하 서장은, “하계 방학을 맞아, 民·警·學 이 참여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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