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강화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7일에서 이틀 동안 부천시·유한대학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시현) 및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더블파이브(W5)리조트(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소재)에서 ‘2014년도 사회적경제 단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부천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부천형사회적기업 임직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부천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와 하반기 주요사업과 지역특화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실행 방안 등을 논의 및 각 기업들의 사회적 경제 사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시현 센터장은 “‘단비’는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부천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단비 같은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자는 의미”라며 “워크숍을 통해 기업 간 소통은 물론, 향후 공동브랜드 개발, 사회적경제제품 공동마케팅 및 판로개척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브랜드 페스티벌 등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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