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생 35명과 가족초청,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관람
[매일일보]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35명의 유, 초등학생들과 가족들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뮤지컬을 관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뮤지컬 관람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자녀와 부모간의 소통으로 관계를 증진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고려의 의종, 고구려 봉상왕, 조선의 단종에 대한 이야기로 유, 초등학생이 우리 역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아이들이 기초질서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게 했으며 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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