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대형유통매장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이어져
[매일일보] 광명시는 7월 29일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중소기업 비즈엑스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개최 이후 올해 2번째로 진행되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본보기가 됐다.
광명시의 식품업체 3개 기업, 제조업체 7개 기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업체들은 코스트코 광명점 매장 안 이동 통로 사이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코스트코를 찾은 시민들에게 광명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별로 시식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을 상대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기업 중 9개 기업이 만족 결과를 나타냈고, 재참가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모든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힐 정도로 기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챔피언 홍무성 대표는 “많은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홍보가 많이 이루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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