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승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부채, 손수건 등 문화관광 홍보물 배포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경원선 평화열차 DMZ 트레인'탑승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부채, 손수건 등 문화관광 홍보물을 배포한다고 이날 밝혔다.KoRail(한국철도공사)과 동두천역의 협조를 얻어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동안 서울역~백마고지역을 왕복운행 하는 경원선 평화열차 DMZ 트레인이 동두천역에서 정차하는 것을 활용해 2015년에 완료되는 소요산박찬호야구공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소요산 단풍축제, 왕방산 국제MTB대회, 소요문화생태공원 조성 등 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을 홍보한다.10월에 개최되는 소요산 단풍축제는 매년 20여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왕방산 국제MTB대회는 1천500여명의 MTB매니아가 참가하는 수도권 최고의 산악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유명하다.또 소요문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홍보물을 제작해 우리지역을 찾는 외래 관광객 뿐 아니라 서울, 인천 지역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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