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에 혁신DNA 심을 ‘혁신 아이콘’ 13인 참여
[매일일보] 경기도가 민선6기 경기도정에 혁신DNA를 심을 ‘경기도 혁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경기도는 7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도지사를 포함해 혁신위원 13인이 참여하는 ‘경기도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구성을 발표했다.혁신위원회는 남경필 도지사의 핵심 도정철학인 ‘혁신’을 경기도정 전반에 접목시키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되며, 경기도정이 혁신적인 창조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혁신위원회에는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인사들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조동원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 이사가 맡는다.혁신위원으로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창조적 아이디어로 남이섬 신화를 쓴 강우현 남이섬 대표이사 등 12인이 참여한다.남경필 도지사는 “경기도가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민간 전문가에게 배우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조적 혁신가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는 경기도정에 혁신DNA를 심고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정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혁신위원회 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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