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가 겨울 다운점퍼의 선판매를 실시한다.

7일 빈폴아웃도어는 ‘도브 다운점퍼’와 ‘스키도 다운점퍼’를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얼리 다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운점퍼란 깃털 등을 넣은 방한용의 점퍼 스타일 재킷을 말한다.

특히 빈폴아웃도어의 ‘도브 다운점퍼’와 ‘스키도 다운점퍼’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2년 연속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해에도 여름 선판매를 통해 도브다운 1차 물량을 모두 판매했고 이에 겨울시즌 상품이 조기품절되기도 했다.

박원정 빈폴아웃도어 상품기획자는 “2014년 아웃도어 선판매는 빈폴아웃도어의 도브다운과 스키도 다운에 대해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겨울 전략상품인 다운점퍼를 미리 선보여 전략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