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출장 사후결재 드러나...취재진에 행정정보공개요청 취하요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가 월드디자인시티사업과 관련 단체장이 미국으로 해외출장중인 가운데 간부공무원의 음주물의 지적에 <본보 7일자 15면> 구리시가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구리시 부시장은 지난 7일 간부공무원의 출장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인터뷰에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하라"며 의 답변을 회피, 은폐하기에 급급했다.더욱이 시 총무과 또한 출장부분 복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이렇듯 구리시 부시장과 총무과의 모르쇠의 답변으로 간부공무원의 출장여부에 대한 의혹의 불씨를 지폈다.결국 취재진의 8일 확인결과 오후 3시가 넘어 이들 간부공무원에 대한 사후결재를 구리시 부시장이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구리시 부시장은 간부공무원의 기강해이에 대한 취재이후 간부공무원의 출장부분에 대해 사후결재를 한 것으로 드러나 제식구감싸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구리시 부시장은 "7일 오전 구리월드디자인시티와 관련 경기도 투자정책과의 사업설명회 브리핑등 바쁜일정으로 인해 사후결재를 한 것을 기억된다"고 해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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