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나’ 등급을 받았다.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32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3월부터 평가를 시작 현지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공기업별 최종 등급을 발표했다.
안행부에 따르면 금년도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고자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교수,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 그 어느 해 보다도 엄격하게 실시됐다.올해 평가에서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라”등급의 부진을 씻고, 도내 공동 5위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인 나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이는 시 상수도 공기업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심재인 수도과장은 “이번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도공기업 경영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영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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