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지정
[매일일보] 화성시는 여성가족부가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로 지정하면서 8일부터 1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I-리그 여름축구대회’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와 연계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화성시는 ‘보라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캠페인이 펼쳐진 지난 8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가정상담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look again’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학대와 가정폭력에 관심을 갖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했다.화성시 여성보육과는 “가정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확대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보라’의 의미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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