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장 등 국가유공자와 함께 광복의 기쁨을 노래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69주년 경축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음악회는 소프라노 홍지연, 김지현을 비롯한 테너 김철호, 바리톤 이동명의 성악과, 문인협회 공혜경의 시낭송, 무용가 김민애, 인기가수 윤항기와 페임어스가 출연하여 화합과 나눔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경축음악회에 광복의 주역인 임태전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현재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군복무중인 제55사단170연대2대대장과 장병들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 구리지회(지회장 조영숙)가 주관한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자유를 만끽하며 풍요로운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와 군 장병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광복의 기쁨을 되새김과 동시에 이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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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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