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건강보험료기준 하위 50%이하인 자이다.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40세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이 검진대상자이다.무료검진 후 암이 판정될 경우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가 87,000원, 지역가입자는 86,000원 이하면 암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10월~12월이면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기관에 예약하기 어려우니 미리미리 검진 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문의 광주시보건소(76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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