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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과 칠곡군취업지원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는 8월부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밴드(BAND)’를 활용해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타지역과 차별화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부서와 취업지원센터 직원이 주체가 되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를 회원으로 하는 두개의 밴드를 개설해 구인·구직정보, 일자리정책 및 동향, 교육(인력양성)정보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밴드에 참여하고 있는 모 기업체 대표는 “앞으로 취업 및 창업 관련 교육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취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스마트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칠곡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밴드 참여에 대한 문의는 칠곡군 일자리담당 (☏ 979∼6091-3) 또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 971∼19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