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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도입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하점면 이강리)을 찾아 풍년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과 농협 방제 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군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해 피아식별 장치가 장착된 무인헬기 3대를 도입 지난달부터 1200ha의 논에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기존 방제기보다 논에 골고루 살포할 수 있고 방제 효과가 높아 농업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현장에서 이 군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강화농업의 발전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