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올해 추석엔 물맑은 양평에서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양평군과 양평지방공사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그 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품목들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으로 할인판매한다. 양평군과 양평지방공사는 ‘2014년 풍성한 한가위는 물맑은양평 농·특산물과 함께’ 행사를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2개 농･특산물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물 맑은 양평쌀’을 비롯한 잡곡, 축산물, 과일류, 한과세트, 떡, 임산물, 수산물, 장류와 발효 뽕잎차 등 158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군은 홍보용 카탈로그 3,000부 및 전단지 2,000부를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기업, 단체, 종교단체, 재경․재도인사, 자매결연단체(기관), 1사1촌 기관(기업), 전철역사 등에 홍보물을 발송․배부했다.특히 군은 전직원이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는 양평지방공사 홈페이지(www.ypfarm.com), 주문전화(031-770-4001~6), 팩스 (0303-0303-3226)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기간에는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한다. 관외택배는 9월 3일, 관내택배는 9월 4일까지 주문을 받는다.양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배송이 늦어질 수 있고, 일부 인기상품의 경우 조기에 품절이 예상되니 최대한 빨리 주문해줄 것”고 말했다.한편 양평지방공사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 방문 구매 시 9월 12일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