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의원들은 18일 경기도청 을지연습장을 방문, 을지연습에 참여중인 민․관․군 관계자들에게 다과 등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천동현 부의장, 이승철 한나라당 대표의원, 남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간사 등은 도청 내 을지연습장의 합동 통제부와 실‧국 유관기관 실시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득구 의장은 군경합동상황실장으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지난 세월호 사고로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으며, 사고 이후 처음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훈련에서 안전과 위기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위기상항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고 사람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