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문구·가방·가구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유통가가 신학기 수요를 잡기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대형마트,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유통업체들은 이른 추석행사에도 신학기 행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가을 신학기 대전’을 통해 노트, 스케치북, 색연필 및 필수 준비물과 학생가구, 스탠드, 키즈 피아노 등 총 100여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초등학생 맞춤 상품으로 또봇,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인기 캐릭터 문구류 50여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남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또봇 스케치북(15매*6권)’ 등 기획 스케치북 3종을 균일가 3000원에 여아들에게 인기 있는 ‘겨울왕국 12색 돌돌이 색연필’을 7000원에 판매한다.또한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미끄럼 방지 실내화(180~250mm)’를 8900원에, 바른 자세를 잡아주고 오랫동안 앉아도 편안한 ‘하라테크 듀얼 힙의자’는 13만50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도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 가구·패션·디지털 가전을 할인한다. 이마트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함께 기획한 학생 사각 캐쥬얼 백팩을 3만9000원~5만90000원에, 아동 운동화는 오는 27일까지 4만9000원에 판매한다.또한 러빙홈 매쉬의자 6만9000원, 엘리오폼 매트리스 17만9000원, 레온 책상 8만9000원 등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춘 학생 가구와 침구도 준비했다.홈플러스도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신학기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