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사고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의성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설정 “의성군 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의성군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재난홍보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의성군 S.G(Safe Guard) 창설·운영, 우량계 및 적설계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재난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6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재난 대응에 2024년까지 단계별 3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재난없는“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18일 간부회의시 안전종합계획에 따른 우선교육과 함께 금년 10월초경 안전전문가, 공무원 등 안전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6기 취임과 동시에 현장중심의 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발생시 총괄지휘체계를 마련하고 재난취약지에
대한 수시점검 및 예방대책 수립 등 재난대비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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