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장난감도서관 전문가 70명 창의적 보육시책 벤치마킹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세계 20개국의 국내외 장난감도서관 전문가, 아동놀이 전문가 70명이 8월 20일 성남시를 방문해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사례 등 창의적 보육시책을 배우고 돌아갔다.이날 성남시를 찾은 이들은 벨기에, 프랑스,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국내 각지 등에서 온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3년마다열리는 ‘국제 장난감 도서관 대회(8.18~22.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참가하고 있다.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 등 대회 주최 측이 현장 벤치마킹 대상으로 성남시를 추천해 아이사랑놀이터를 방문하게 됐다.이들은 편백 나무로 건립한 분당구 수내아이사랑놀이터(6월 18일 개관)의 친환경 목재 시설을 둘러보고, 나무 악기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특히, 이곳에서 이뤄지는 시간제 보육에 관해 관심을 보여 운영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