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민간부문의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등 32명으로 기획팀 구성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팀 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며, 제6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로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중요 수립계획이다.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의 특징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구성원을 계획수립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종합적 시각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시 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그 일환으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공공부문․ 민간부문의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등 32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계획수립 전 과정을 같이 참여하게 된다.첫 기획팀 회의는 제5기(2011년~2014년 시행)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자체평가 및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지역현황진단 결과 공유를 통해, 앞으로 우리지역의 보건의료계획수립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9월로 예정된 2차 기획팀 회의느 지역현황진단 결과발표와 추진과제 도출 토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이 시민(기획팀)의 참여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여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2차 기획팀 회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답토론회를 겸하여 이석우 시장이 참석예정으로 한층 더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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