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 청소년 이용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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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 청소년 이용시설 현장점검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08.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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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 청소년들 쾌적한 환경 조성

 
[매일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광철)는 8월 21일~22일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평생대학, 경기영어마을 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하여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안전문제에 대하여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하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비가내리는 가운데서도 진행된 현장점검에 참여한 위원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노후시설은 없는지, 안전매뉴얼은 적정한지, 비상시설의 작동은 제대로 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안전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식당과 숙소 등의 위생 상태등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위원은 업무보고 등 서면으로만 보고 받고 파악하였던 시설에 대한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노후시설 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으며, 행‧재정적 지원의 필요성도 절실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된 시설들에 대한 시급한 개선과 안전수칙 준수, 매뉴얼 점검, 비상시 적절한 대응을 위한 사전훈련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설을 운영할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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