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안병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도매법인대표 중도매법인조합장연합회장 등 양측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위탁교육 및 대한민국 농수산업과 농수산물 유통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특히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탁교육을 하거나 대학 또는 대학원 입학시 수업료 감면 등 입학 시 특전이 주어진다.주요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 공사 및 도매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교육에 대한 협력 ▲ 공사 및 도매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대학(원) 교육에 대한 협력 ▲‘대학’의 입시 안내 및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강사, 교육과정 및 교육용 콘텐츠 등의 교류 및 협력 ▲‘대학’학생의 현장 실습 및 봉사활동 지원▲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안병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농업이 미래의 산업이자, 에너지,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가는 도매시장과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장은 “미래 농수산물 유통을 책임질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산학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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