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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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8.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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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다음달 5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진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가 어려운 시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열어 소외계층의 추석 준비를 돕는다.시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가까운 곳을 기부장소로 정해 손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 △희망마차 확대운영 △푸트뱅크·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5500가구에게 김치와 생필품 등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가정에서는 명절에 들어오는 식품(캔, 생활용품 등)중 일부를 가까운 지정장소에 기부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할수 있으며 기부되는 물품은 푸트뱅크·마켓을 통해 가까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이웃 간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다.먼저 서울시는 25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열리는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배추 1만포기(2800상자(5kg/상자))가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시민에게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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