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올 가을·겨울 개편을 통해 ‘스마이슨’, ‘플레이울’ 등 국내에 론칭된 적이 없던 브랜드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로 1887년 창립된 영국 럭셔리 브랜드 스마이슨 정식매장을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도버 백과 버클리 백 등을 주요상품으로 연다.
또한 니트 전문 브랜드 플레이울은 다음 달 31일까지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캐시미어 팝업스토어’ 형태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5일∼24일은 웨스트관 2층에 코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지난해 코치의 새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파리 꼴레트, 홍콩 레인크로포트 등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아시아 최초로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이스트관 3층에 오픈하고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과 캐주얼 슈즈 콜한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이밖에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몽클레르’ 여성 라인과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조말론’, 코스메틱 브랜드 ‘톰포드 뷰티’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이슨 정식 매장, 톰포드 뷰티 등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는 데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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