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로 매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 강단에
[매일일보] 감성과 지성의 통찰력을 키워 나가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2014년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지난 2일 장안구민회관에서 문을 열었다.이날 강연에는 수원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 연구가 ‘에드워드 권’이 강사로 나서 ‘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에드워드 권의 강의에 이어 김종덕 사상체질의학회 이사의 ‘건강100세- 체질음식에 답이 있다’, 강헌구 장안대 교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이병률 교수의 ‘혼자 걷는 인생길’, 차동엽 신부의 ‘희망의 귀환’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하반기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10회에 걸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교양 강좌로, 상반기에는 17회 강연동안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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