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 과정 운영
[매일일보 황환영기자] 속초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비와 시비 등 총9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수료 인원중 80%인 16명 취업을 목표로 운영된다.속초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가 시행하는‘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속초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법 개발과 테이크아웃 외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을 통해 교육 수료인력을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속초시 관계자는“지역특성이 반영된 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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