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주소를 둔 컴퓨터활용 가능자 봉사단 홈피접속 년중 가입 가능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확대 구성키로 하고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통,반장,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과 지역자율방재단, 애향동지회 회원 등으로 구성 돼있다.시는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도 봉사단에 가입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으로서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 가능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년 중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단체인 경우 대상자 명단을 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소년 안전모니터요원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해 재난안전 위해요소 신고 건 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봉사단은 도로파손, 보안등고장 등의 생활안전 분야와 신호등 고장, 교통표지판 파손 등 교통안전분야, 화재 등 환경 분야와 방치하면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을 신고 제보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봉사단은 출,퇴근시간 등을 활용,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위해요소를 촬영,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고 인터넷이 어려운 분들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우리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안전위해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위험지역을 순찰하는 등 활동과 시민 생활에 안전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