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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수지 기자] 보험약관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우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금융감독원은 22일 오후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약관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공모전에서 이우준 씨는 현행 보험약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험약관체계 및 약관 서술방식 개편 방안’을 제안해 대상인 금감원장상을 받았다.이 밖에 우수상은 2건, 장려상은 6건이 선정됐다.앞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된 공모전에는 보험약관 체계구성 방안, 효과적인 보험약관 설명전달 방안, 보험용어 순화 등 3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