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동작구가 관내 34개 의료기관에서 성장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6개월 마다 총 7차례에 걸쳐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의 성장·발달 과정 및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도 해준다.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47명의 영유아들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영유아 시기의 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차원에서 엄마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구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 검진후 ‘정밀평가필요’ 대상자에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층에 최대 40만원을, 건강보험 부과금액 하위 30%인 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정밀진단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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