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정신 의원, 부위원장 마숙란 의원
[매일일보]영등포구의회는 17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어 201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박정신 의원, 부위원장에 마숙란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강복희, 김길자, 박미영, 박유규, 정선희, 정영출, 허홍석 의원 이 위원으로 선임됐다.박정신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국·시비 사업 중 추가 내시된 사업에 대한 구비 분담금과 필수 법정 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므로 구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할 것”이라며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에 맞게 동료 의원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의할 추경 총 예산안은 114억 원(일반회계 71억, 특별회계 43억)으로 2014 회계연도 기정 예산 4432억원 대비 약 2.64% 증가한 금액이다.한편 박정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며 “효율적 사업 추진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과 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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