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 민선6기 비전 선 보인다
상태바
김우영 은평구청장, 민선6기 비전 선 보인다
  • 강철희 기자
  • 승인 2014.10.28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토크콘서트 ‘은평의 내일을 말한다’에 출연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민선6기 비전·공약사업 추진과 관련, 구정철학을 ‘민본’과 ‘실용’으로 삼고 △안전하고 행복한 은평 △마을일자리 5만개 창출 △은평발전 3대축 완성 △교육과 문화로 행복해지는 은평 △사통팔달 교통도시 은평 이라는 5가지 구정 목표를 세웠다.

▲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 구청장은 이에 따라 은평구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31일 오후 지역방송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 은평의 내일을 말한다’에 출연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우영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은평발전 3대축 완성 △사통팔달 교통도시 은평 △5년간 일자리 5만개 창출 등에 대해 전문패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밖에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구는 5가지 구정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책자문 추진단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추진과제와 실천사업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정책평가자문단은 구정 장․단기 기본계획의 수립, 공약사업의 추진․평가, 지방(은평) 3.0 추진, 구정 주요업무 시행에 관한 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를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8월 12명의 위원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구체적 실천사업들을 살펴보면 △안전하고 행복한 은평을 위해 은평심리지원센터 ‘다독임’ 설립, 어르신들을 위한 아카데미․주거공유사업 추진, 장애인 부모협동조합 결성 지원 등 △일자리 5만개 창출을 위해서는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하는 ‘홈컴 서비스’, 마을전문가 발굴․육성, 동주민센터를 복지중심의 마을복지 허브센터로 전환, 은평형 행복복지모델 육성 △은평발전 3대축 완성은 수색역세권을 제2의 타임스퀘어로 조성, 서울혁신파크를 창조경제단지로, 가톨릭병원을 중심으로 관광의료단지 조성 등이다.
또한 △교육과 문화로 행복해지는 은평을 위해서는 기자촌을 문화예술창작마을로 조성, 마을 속 학교 사업 추진 등 △사통팔달 교통도시 은평은 은평경유 GTX 추진, 은평뉴타운 경유 신분당선 연장추진, 서부선 경전철 은평구간 연장 추진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