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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오는 30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올해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알코올 도수는 7도, 가격은 대형 유통매장 소비자 판매가 기준 4200원이며, 3000병만 한정 생산·판매된다.국순당 관계자는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해 희소성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