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역사문화 발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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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역사문화 발간사업 추진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11.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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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지역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역사문화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이상완(현판 왼쪽)부강면장과 오홍수(현판 오른쪽)부강면지발간위원회 위원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지역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역사문화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강면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면지발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부강면 향토문화 대사전 편찬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발족된 발간위는 5개 세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부강면 소재 기관단체와 종중, 기업체 등에 부강면지 발간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와 함께 부강면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롯해 학교·종중·기관·단체·기업체·종교 등 역사문화의 일반현황과 마을별 성씨, 인물 등을 망라한 자료수집에 착수했다.이후 학계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집필과 편집, 교정 작업을 거쳐 내년 12월 경 향토문화대사전으로 엮어낼 계획이다.현판식에 참석한 발간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향토문화 대사전을 만들기 위해 7천여 부강면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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